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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지난해 부채 8.1조 감축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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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5 11:15

‘숫자로 보는 2015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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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지난해 부채를 8조1000억원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2015년 주요 업무 성과를 숫자 및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숫자로 보는 2015년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예보는 지원자금 회수 등으로 부채 규모를 2014년 말 41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33조3000억원으로 8조1000억원 줄였다. 이는 목표 대비 2조2000억원 더 줄인 수치다.

또 예보는 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를 받아 2015년말 현재 10조9000억원의 기금을 적립, 회수가 어려운 부실자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역대 최대의 파산배당 3조4000억원을 거뒀다.

예보는 312개 부보금융회사에 대해 예금보험료율 차등평가를 실시해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건전경영을 유도했고 17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조사 및 공동검사를 수행하는 등 금융회사 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변액보험 최저보장보험금 및 증권금융예수금이 보호대상으로 편입됐으며 퇴직연금의 경우 기존 보호한도와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예보는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예금보험기구(IADI) 등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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