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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하나은행 저금리 신용대출 상환 보장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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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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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권순만 MG손해보험 전무(오른쪽)가 이형일 KEB하나은행 전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권순만 MG손해보험 전무(오른쪽)가 이형일 KEB하나은행 전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MG손해보험이 KEB하나은행의 ‘가디언론’ 고객에게 대출금 상환보장 및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대출상환 보장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가디언론은 소방직 공무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저금리 신용대출상품으로, 대출고객이 상해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최대 3년간 MG손보가 대출상환보험을 제공한다. 이 보험은 대출고객이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시 1억5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상환을 면제해주고, 상해로 사망 시 보험금 3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MG손보 신사업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KEB하나은행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은행금융상품과 연계된 다양한 보험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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