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 고객들이 경영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킹 모델이다. 은행·증권사 등 기존 VIP 프로그램과 달리 가업승계나 가문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인간관계 등 폭 넓은 분야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각계 각층의 VIP고객 9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5월 말까지 13주간 운영된다.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 △고전에서 얻는 경영 인사이트 △금융환경 변화와 자산관리 방안 △클래식 음악 감상의 세계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법칙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공병호 박사, 한상만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