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6년 동안 772명의 장학생에게 총18억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혹은 장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입학하는 고등학생 35명과 대학생 45명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 해당 에이전시를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이 지급됐다.
커티스 장 사장은 “지난 16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고객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