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작년 11월부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데이터 혜택과 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결합된 신상품을 개발했다.
새로 출시될 신상품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감독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4~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신상품 외에도 공동 마케팅 모델을 통해 휴대폰 구입 부담을 줄이는 형태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와 LG유플러스 황현식 PS본부장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는“금융과 통신은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필수 서비스인 만큼, 고객의 생활에 힘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할 계획이다”며 “상품 출시 외에도 LG유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