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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개인 의료정보 공개않고 가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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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7 00:51 최종수정 : 2016-03-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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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개인 의료정보 공개않고 가입
[한국금융신문] 현대해상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돼 온 유병자와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상품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이 손보업계 최초로 출시한 이 상품은 질병진단과 입원일당, 수술과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 보험은 청약절차가 간소화된 보험상품으로 가입절차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그동안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령자 또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활성화 됐다.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국내 최초로 3대질병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입원일당과 수술 보장은 모든 질병을 보장해 실질적인 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한번만 보장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주요특징이다.

아울러 교통사고를 대비한 벌금과 방어비용 등의 운전비용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갱신종료나이 100세 기준으로 6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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