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서울, 경기, 충남, 전남 등 전국 4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심리정서치료 보조기구와 가전, 가구 등을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로 인해 긴급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일시보호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이다. 이 쉼터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 심리치료를 위한 정서적 회복, 생활 및 학습지도, 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흥국생명은 앞으로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