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서 골드를 수상한 한국타이어 ‘하이블레이드’.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미래형 타이어 ‘하이블레이드’가 콘셉 디자인 부문 최고의 상인 ‘골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이 타이어는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형 타이어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물레방아 형태의 트레드를 지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에서 4개의 본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295개의 제품 중 75개 작품만이 골드를 수상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