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트래블러. 한불모터스 제공
26일 PSA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에 따르면 푸조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고급 미니밴 트래블러와 트래블러의 콘셉카인 트래블러 아이-랩을 공개한다.
트래블러 아이-랩은 고급 미니밴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있다.
트래블러 역시 편안한 여행을 지향하는 고급 미니밴 모델로, 최대 9명이 탑승할 수 있다.
푸조는 2016 다카르 랠리 우승 모델인 푸조 2008 DKR을 비롯해 푸조 308 GTi,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푸조 프랙탈 등도 함께 전시한다.
시트로엥은 다복적차량(MPV) 콘셉카 스페이스 투어러 하이픈과 C4 칵투스 립 컬을 역시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페이스 투어러 하이픈은 프랑스 팝 그룹 하이픈 하이픈과 협력을 통해 만든 콘셉카로 브랜드 특유의 색채를 지녔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립 컬은 호주의 유명 서핑 브랜드 립 컬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시트로엥은 E-메하리와 C4 칵투즈 W 등도 전시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