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온마음 어린이집
현대해상은 직원 자녀들에게 보육환경을 제공, 육아 부담을 줄여 최상의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집 개원을 기획했다. 지난 2014년 서울(광화문 본사 인근) 지역에 이어 광주와 부산 지역까지 보육시설을 확대했다.
‘온마음 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열린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텃밭 등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다. 실재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몄으며, 친환경 유기농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23일 개원식에서 “출산과 육아는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은 육아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자녀들은 따뜻한 보살핌 속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