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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한전 KPS, 아직 오지 않은 봄"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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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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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KDB대우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해외 수주가 부진해 아직 뚜렷한 실적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DB대우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23일 한전KP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01억원 및 379억원을 기록하였다"며 "매출액은 화력 부문과 원자력수력 부문이 성장세를 주도하면서 선방했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은 비용증가에 기인하였다"며 "노무비가 1,325억원을 기록하였는데, 2014년 일시적인 비용 감소효과였던 퇴직금 평균 임금 산정 기준에 따른환입효과가 제거된데다, 성과급의 증가 및 인원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전력의 UAE(아랍 에미레이츠)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2017년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시운전 관련 발주는 2016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발주처의 요구 사항 증가에 따라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2015년 연간 해외 매출액은 20.2% 증가한 1,293억원을 기록하였다"며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의미있는 역성장(31.6% YoY)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비 역성장 한 것은 204년 2분기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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