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2014년도부터 그룹별로 상대평가를 실시(S,A,B,C 등급)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 도로교통공단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취득, 고객 만족 대표적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동안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안전인프라 기술지원,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개했다.
공단은 취약계층 운전면허서비스 취득지원 서비스의 지원범위 확대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확대, 증설 운영으로 고객서비스의 품질도 높였다.
신용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공단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