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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차보험 고객 10명 중 9명 재가입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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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8 21:40 최종수정 : 2016-02-18 21:49

‘애니카 다이렉트’ 지난해 계약 갱신률 90.2%
“월 1천억 매출 시현하며 1년 새 3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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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차보험 고객 10명 중 9명 재가입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10명 중 9명이 다음해에 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애니카 다이렉트 고객의 재가입률은 90.2%인 것으로 집계됐다(2015년 기준). 한 번 가입한 고객이 계약 만료 후 다시 가입하는 비중이 10명 중 9명으로 이는 업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삼성화재 관계자는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의 인터넷 계약 갱신률이 90.2%에 육박한다”며 “이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의 전체 자동차보험 갱신률 상승을 견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터넷 직판 채널 애니카 다이렉트는 월 평균 1000억의 매출 시현해 전년(2014년)에 비해 36%의 성장세 보이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애니카 다이렉트는 안정적인 손해율과 사업비 효율화로 합산비율 95%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자사 전체 자동차보험 경쟁력 차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는 지난 2009년 연 매출 573억원으로 시작해 작년 연 매출 1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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