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관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종전 택시가 중형 이상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깬 것이다. 게다가 개인택시의 경우 휴뮤일에는 자가용으로 이용해 주로 중형급 이상을 선택하고 있으나, 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모두 60대(개인택시 35대, 회사택시 25대)의 SM3 Z.E 전기차가 운행 중이다.
17일 본지 카메라에 집힌 (위부터)개인택시와 회사택시.
한편, 정부는 올해 전기차 8000대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며, 한국GM은 6월 주행 거리 연장 모델인 전기차 볼트(1회 완충으로 321㎞ 주행)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