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불모터스 동근태 상무와 롯데캐피탈 최규상 상무가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캐피탈(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기 때문.
한불모터스는 롯데캐피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난해의 성장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양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구매 금융 상품과 서비스, 계열사와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동근태 한불모터스 상무와 최규상 롯데캐피탈 상무가 진행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와 시트로엥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푸조는 지난해 125%의 급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푸조 대표 모델인 2008, 3008, 508 모델 구매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