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해 메르스 여파와 겨울방학 등으로 최근 단체 헌혈이 줄어들면서 전국의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 임직원들은 16일 영등포구 양평동 사옥 앞에서 사랑의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도 기부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이준희 대리는 “뉴스를 통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큰 것은 아니지만 헌혈도 나눔의 실천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