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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ING생명 매각 작업 착수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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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10:43

모건스탠리 매각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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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ING생명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매각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받아 매각 시점과 절차를 정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MBK는 매각 시점과 절차를 결정하기 위해 모건스탠리로의 매각 타당성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2013년 12월 ING생명 본사로부터 한국법인 지분 100%를 1조8400억원에 사들였으며, 당시 MBK가 금융위원회와 약속한 '2년간 되팔지 않겠다'는 매각 제한 시한이 지난해 말 끝났다.

지난 2013년 ING생명 인수전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및 대만 보험사들도 잠재 후보로 거론된다. MBK는 2조원이 넘는 가격을 요구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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