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내외장. 정수남 기자
이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11월 자사의 고급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데 따른 것으로 이 회사는 분석했다.
지난해 제네시스는 BSTI 788점으로 연간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12월 현대차는 제네시스 첫 차인 EQ900을 선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G90으로 세계 시장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렸다.
국산차 브랜드 가치 1위와 2위는 현대차 그랜저(876.7점)와 쏘나타(861.2점)가 각각 차지했으며, 4위에는 쌍용차 코란도C(835.8점)가, 5위에는 한국GM의 스파크(831.5점)가 올랐다.
이어 기아차 모닝(806.5점), 현대차 아반떼(792.1점), 한국GM 알페온(774.7점), 기아차 K5(767.7점), 한국GM 올란도(746.3점)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부문별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매기는 평가 모델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