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508 SW. 한불모터스 제공
한불모터스는 신형 508은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출시된 차량으로 우아한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508 SW는 PSA의 Blue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BlueHDi 엔진은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이 친환경 차량의 1.6 모델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m의 힘을 지녔으며, 14.5㎞/ℓ의 고효율성도 실현했다.
신형 508 SW 1.6은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등을 기본으로 지녔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신형 508 SW는 고객에게 푸조만의 고급스러움과 완숙 등 큰 만족을 선사한다”면서 “푸조의 최고 기술력이 조화를 이뤄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업계 최고인 전년대비 124.5%의 급성장세를 달성했으나, 지난달에는 40.4% 판매가 줄었다 .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