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 국방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15 09: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유플, 국방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유플러스가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임차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황인무 국방부 차관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고, 향후 강력한 보안 대책을 기반으로 병사들의 병영 생활 및 소통 환경 개선에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를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년간 전군에 공용 휴대폰을 보급하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하고, 통화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용준비를 완료한 뒤 지난 달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이 군 복무 중인 병사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는 부대 별 생활관의 공용 휴대폰에 배정된 휴대폰 번호(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로 전화를 걸면, 수시 통화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9월 국방부의 사업자 선정 입찰 당시 1원을 제시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당시 북한 목함지뢰 도발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에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의 용기에 감명받았을 뿐 아니라 병영문화혁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고, LG유플러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국가를 위해 복무 하고 있는 전군 병사들이 가족 및 친지들과 소통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LG유플러스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수신용 공용 휴대폰 전군 확대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3년간 휴대폰 및 요금 무상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