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한국예탁결제원)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340조4000억원으로 전년 총액 5025조8000억원에 비해 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결제대금도 21조5000억원으로 전년 20조5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국채 등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특히 채권거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외거래의 채권기관결제대금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채권을 모두 포함한 작년 전체 증권결제대금은 5628조원(일평균 22조6000억원)으로 전년 5299조원(일평균 21조6000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에 1394조8000억원을 기록, 연간 총 결제대금의 26%에 이르는 최대 결제대금인 139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총액은 379조8000억원(일평균 1조5000억원)으로 전년(362조원) 대비 5% 증가하였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7.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960조6000원(일평균 19조9000억원)으로 전년(4663조9000억원)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2.9%를 차지하는 수치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