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IA생명
꾸준히 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메뉴를 PC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변경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까다롭고 복잡한 보험관련 정보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순화했다. AIA생명은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자체적인 ‘심플 랭귀지 가이드(Simple Language Guide)’를 개발했다. 가이드에 따라,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나 문장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방문자가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들이 크게 개선됐다. AIA생명은 매번 접속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대신, 최초 1회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 후 일반적인 ID·비밀번호 로그인만으로 계약조회, 계약심사 및 보험금 청구조회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가입 희망자의 성별, 나이, 가입 목적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가장 적절한 보험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차태진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실제 고객들이 갖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운영뿐만 아니라 AIA생명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고객 친화적 마인드를 최우선적 가치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