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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현장 연이어 안전상 수상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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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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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물산의 해외 주요 공사현장이 최근 안전환경 분야의 역량을 인정받아 잇따라 안전상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카타르 신도시 루사일 CP5B 도로공사 현장이 발주처인 LREDC가 36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HSE(보건·안전·환경) 어워드 안전분야 최우수상 2건, 보건 관리 분야 우수상 2건 등 총 4개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에 근로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설치하고 현장 무재해 800만 인시(구성원 전원의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수치)를 달성해 안전환경 및 보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물산의 쿠웨이트 클린 퓨어 프로젝트(CFP) 부지조성 프로젝트는 발주처인 KNPC가 관리하는 12개 건설사 중 안전사고 예방활동, 환경법규 준수, 안전작업방침 이행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5 HSE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삼성물산의 홍콩 지하철 공사현장도 발주처 MTRC가 주관한 2016 안전 콘퍼런스에서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삼성물산의 홍콩 지하철 현장은 지난해 발주처가 수여한 안전상 대상을 3회 연속 받았고 홍콩 정부와 홍콩건설협회(CIC)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만들려고 다양한 노력과 개선을 하고 있다”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안전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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