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 점검은 제2 서해안선 송산포도 휴게소 등 전국 5개 휴게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 타이어 제조업체 정비전문 인력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 불량 요인에 따라 적합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들은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설 귀성길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상태, 적정 공기압 주입 여부, 겨울용 타이어의 장착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안전한 설 귀성을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회 등 타이어 업계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과 하계 휴가철 등 연중 세차례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