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Q900’를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뽑았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2016 한국 올해의 그린카’에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
EQ900의 올해의 차 수상은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국산 최고급 초대형 세단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고객서비스, 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