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강원도, 충청남도, 경기도, 순창군, 제주도, 전라남도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지 생산자와 식재료를 소개하는 ‘로컬 푸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생산자에게는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도의 대표 식재료인 시래기와 황태를, 충청남도의 단호박, 우렁이 등 순창군, 제주도, 전남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네이버 쇼핑 O2O(온·오프라인)서비스 ‘푸드윈도’의 ‘산지직송’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는 개별 식재료에 대한 레시피, 손질법, 생산자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모바일 네이버 ‘로컬 푸드’ 에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
네이버 측은 “최근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식재료를 생산, 판매하는 전국의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