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컨소시엄은 이날 주식매매계약 체결과 함께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했다.
매각대상 주식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보통주 1억 4048만 1383주와 산은자산운용 보통주 777만 8956주 등 보유 주식 전량이다.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컨소시엄은 26일부터 확인실사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매매 가격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우증권 매각 입찰에서 미래에셋컨소시엄은 약 2조 4500억원을 제시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