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생명, ‘Big플러스 종신·CI’ 2종 출시

박경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25 11:24

종신 최대 18%, CI 최대 15% 저렴해져
해지환급금 보증 여부 고객이 선택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한화생명이 보험료를 낮춘 ‘한화생명 Big플러스 통합종신보험’과 ‘한화생명 Big플러스 CI보험’ 2종을 25일 출시했다.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달리해 보험료를 최대 18%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예정이율로 적립해 최저 보증했으나,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한다. 만약 저금리로 공시이율이 지속적으로 내려간다 해도 1.5%~1.0%까지 최저 보증 가능하다.

공시이율이 예정이율 보다 떨어지면 해지환급금은 기존 상품에 비해 줄어들지만, 적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특히 중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유지해 보장을 받을 고객에게는 신(新)상품이 더 합리적이다.

‘한화생명 Big플러스 종신/CI 보험’의 보장은 한화생명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통형 종신/CI보험과 유사하게 구성됐다. 따라서 고객은 해지환급금 보증의 필요성과 보험료 수준을 꼼꼼히 비교해 선택하면 된다.

‘한화생명 Big플러스 통합종신보험’은 은퇴(60세 또는 65세) 전 가장(家長)의 사망으로 인한 소득상실에 대비해 유가족에게 월급여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5000만원을 가입한 경우 은퇴 전 사망하면, 매월 가입금액인 2%인 100만원을 가입 시 정한 은퇴나이까지 지급한다. 가입금액의 50%인 2500만원은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만약 은퇴나이 이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0%인 50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Big플러스 CI보험’은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환(CI: Critical Illness) 진단 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보험가격 자율화로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한화생명 Big플러스 종신/CI 보험’은 대형 생보사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보험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