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다. 한국지멘스 제공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80여명은 이번에 연탄은행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4년 간 같은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누적 4000만원을 기부하고 8만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발족 4년차를 맞은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모든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갑 회장은 “한국지멘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나눔의 기업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활동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