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허청, 중소기업에 특허기술동향조사 지원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25 02: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특허청이 국내 중소기업에게 특허기술동향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90여개 기업을 선정해 모두 13억원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요청한 기술과 관련된 특허기술 정보를 국가별, 출원인별, 시기별, 구성요소별 등과 함께 연구개발 전략, 문제기술 해결 전략, 특허분쟁 예방 전략, 기술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심화과정에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국 16개 지역에 있는 지역별 지식재산센터가 기본과정(1200만원)과 심화과정(2500만원)으로 이 사업을 수행하며, 신청기간은 2016년 내달 26일까지이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는 특허기술동향조사가 의무화 돼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존제품을 개선하거나 신규사업을 발굴하려는 중소기업이라면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이 중복 투자 방지, 회피설계, 특허 품질 향상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