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법 개정안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 정수남 기자
이 사업은 가맹본부를 차리려는 소상공인이나 소규모 운영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 사업의 경우 도입(소상공인)-성장(중소브랜드)-안정(대형브랜드) 등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하고 기존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던 가맹점 10개 이상 20개 미만 브랜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시스템 구축·정비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이 사업으로 2014년에 지원받은 브랜드 26개 가운데 13개는 1년 사이 가맹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부터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원대상·내용·절차 등을 알릴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