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 정수남 기자
가족여행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2회(2월, 7월) 진행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초대된 직원 가족은 29~30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 타워 건설 현장을 직접 견학한 후 용평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직원 행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만들고,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그룹의 ‘창조적 노사문화’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어린이집 운영, 가족행사 선물지급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