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자금운용부(딜링룸) 외환거래데스크
농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업점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장 상황을 반영한 환율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여 대표적 비이자사업인 외환/파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스템 개선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6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농협은행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은 농협은행의 외환사업 도약을 위한 올해 첫 발걸음으로 상반기에는 추가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하여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으로 다양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