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성 전 대표가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한 임기를 지난해 12월 마치면서 후임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주현 신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MBA)를 수료했다.
행정고시는 25회 출신으로 재무국 관세국, 국제금융국, 이재국 등에서 근무했고,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장, 감독정책2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는 예보 사장을 역임하며 우리은행 민영화를 이끌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