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과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스케이트 체험을 비롯하여 팽이돌리기와 같은 다양한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계의류를 비롯한 머플러, 장갑 등 겨울나기 용품과 2015년 하반기 꿈나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스케이트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볼 수 있는 나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우리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0년 신나는 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