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 SKT 설현폰에 도전장…화웨이 ‘Y6’쯔위폰 맞불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07 10: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저 출고가 스마트폰으로 판매 중인 Y6의 온라인 광고를 포털사이트와 유투브에서 온에어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저 출고가 스마트폰으로 판매 중인 Y6의 온라인 광고를 포털사이트와 유투브에서 온에어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를 화웨이 Y6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https://youtu.be/UqNOx1gFknU)에서 Y6의 온라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대만 출신 쯔위는 이번 광고에서 두 명으로 등장했다가 한 명으로 합쳐지는 장면을 연기했다. 스마트폰과 070 인터넷 전화로 이용할 수 있는 Y6의 듀얼폰 기능을 표현한 것이다.

광고 촬영에서는 두 명의 쯔위를 하나로 합성하기 위해 특수장비인 모션 컨트롤 카메라(MCC)가 동원됐다.

지난 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광고는 불과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건을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조만간 트와이스 멤버 전원을 볼 수 있는 풀 버전 영상과 촬영장 스케치 영상도 공개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섹시함과 귀여움의 매력을 모두 가진 쯔위는 듀얼폰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근 통신사와 제조사는 인기 걸그룹 멤버를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 전용폰 루나는 광고 모델 AOA 설현의 인기에 힘입어 '설현폰'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레노버는 대화면 스마트폰 팹플러스를 출시하며 EXID 하니를 전면에 내세워 '하니폰'을 자처하기도 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