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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 출시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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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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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 출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동부화재가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를 차지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물론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을 6일 출시했다.

동부화재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들의 보장이 주로 말기, 중증질환 위주였던 데 비해 이 상품은 질병의 초기 단계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성공사례가 자주 보고되고 있는 경피적 심장판막성형술이나 경피적 대동맥류 중재술은 물론, 심장박동에 이상이 있는 경우 몸 속에 심박조율장치를 삽입하는 수술,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뇌혈관을 터지지 않게 하는 수술 등이 초기 단계 질병 보장의 대표적인 사례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병원 종류에 따라 입원일당을 차등 보장한다.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입원일당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시 1일당 최대 8만원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어 상급병실료 차액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비용인 상급종합병원의 입원비 고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이 상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술기법인 경피적 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켰다는 점에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폐, 신장을 절제하거나 적출하는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산업재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 새로운 보장영역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출시와 동시에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다른 보험사에서는 3개월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러한 초기, 경증질환의 보장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억제해 가입자의 건강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의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장기보험 최초로 산업재해로 장해진단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며, 직전 암 진단 후 2년이 경과한 뒤 발생한 암을 보험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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