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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건강정기보험’ 출시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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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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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건강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낮춘 ‘건강정기보험’을 지난 4일 출시했다. 사망만 보장하던 기존의 정기보험에서 주요 질병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지급형 정기보험이다.

이 상품은 사망에 한해 보장하던 정기보험의 한계를 넘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질병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선지급해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선지급 범위다.

또한 사망보장이 꼭 필요한 경제활동기까지는 사망과 건강을 모두 보장하고, 사망보장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은퇴 나이 이후에는 건강진단자금을 최대 2배로 체증 보장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진단보장은 높이고 사망보장은 꼭 필요한 시기까지만 담을 수 있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건강정기보험’은 선지급보험금을 여러 번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선지급형 종신보험들이 여러 질병 중 최초 1회만 보험금을 선지급했던 것과 달리 이 상품은 최대 6번까지 진단금을 미리 지급한다. (해당특약 가입 시)

보장의 폭도 넓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4대 중증질환, 4대 중대수술 및 화상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걱정하는 중대질병에 대해 충실히 보장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 1~3등급, 각종 질병 및 재해, 실손까지 보장할 수 있어 이 상품 하나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건강보험과 정기보험을 균형 있게 결합한 이 상품은 고객에게 실속있는 보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줄 것”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이 제시하는 장기 보장을 통해 모든 고객의 행복한 미래가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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