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고시 점포는 현지 19호점.
이번에 문을 연 뚜레쥬르 ‘보타니 스퀘어점’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정치·경제·관광 중심 도시다.
보고르시는 인근에 대통령궁, 보고르 식물원 등 관광 명소와 중소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는 고객 반응이 좋아 향후 추가 출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베이커리 브랜드 1위로 올라선 것처럼 인도네시아에서도 주도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중국·미국·말레이시아 등에 국내 업체 가운데 최다인 214개 점포를 두고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