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The-K손해보험 사장이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수영 사장은 급변하는 보험산업 정세에서 살아남기 위해 견고한 흑자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병아리와 어미닭이 부리를 모아 껍질을 깬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줄탁동시(?啄同時)’를 언급하며 전 임직원과 부서가 하나의 목적 아래 힘을 합쳐 우량고객 중심의 강소보험사로 새롭게 태어나자고 강조했다.
황수영 사장은 “손익중심의 경영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교육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자”고 주문하고, “장기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중심의 인사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