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 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함께 영업력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2016년을 광주은행의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핀테크 및 인터넷은행 등 금융권의 거대한 파도에 미리 대비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2016년 경영목표를 ‘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로 정하고, 영업력 향상과 효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매금융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미래수익 창출기반 확대 △합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내세웠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올 한해 그룹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역금융의 선순환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