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 중소기업인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해와 비슷한 2.5%로 전망했다. 사진은 부산항 전경. 정수남 기자
3일 국내 한 경제연구소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업인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5%로 예상했다.
이는 민관이 예상한 우리나라 평균 경제성장률 3%보다 낮은 것이다.
이번 설문에서 수출 전망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는 51%였으며, 증가할 것으로 에상한 응답자는 37%로 집계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