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중 신임 부사장은 1991년 외환은행 인사부에 입사해 동경지점장 겸 재일대표를 역임하고,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된 후에는 지주 전략기획실장,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 등을 거쳤다. 주재중 신임 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서울대하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나생명 측은 “주 부사장 선임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