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전 고객·어드바이저·임직원에게 ‘상조 할인서비스’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상조업체인 ‘효담상조’와 업무 제휴를 맺고 전 고객·어드바이저(알리안츠생명 보험설계사)·임직원에게 29% 할인된 가격으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조 서비스는 장례의전팀장, 장례예식사, 입관보조 등의 인력지원 서비스와 장례용품, 의전차량 지원, 장지 알선 및 예약, 사후 행정절차 안내 등이다. 본인은 물론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사망했을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으며 상조 서비스 콜센터(1688-5390)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갑작스러운 장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객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별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