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2016년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과 영세가정에 연탄 8400장과 라면,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연탄은행과 연계해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총 19만3400장에 달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주변을 살펴보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해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신한크리스찬보험 판매 수익 1% 후원사업’,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