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5.3%)는 2400포인트 이상의 희망 섞인 바람을 내놓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난 4월 기록했던 연고점 2189포인트를 크게 웃돌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또 17%의 투자자는 지수 하단을 올해와 같은 1800포인트로 예상했다. 김연아라는 필명의 투자자는 “내년 증시는 중국 경기경착륙 우려와 가계부채문제 확산 위협이 위험 요인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마주옥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2016년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미국대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키워드”라며 코스피 예상 밴드를 1850~2250으로 예상한바 있다.
채널K 증권방송 시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키움증권 HTS(영웅문Ⅲ,Ⅳ)와 모바일(영웅문S), 인터넷 홈페이지(www.kiwoom.com)로 접속하면 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