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는 가족에게 예쁜 카드를 이메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전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만6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왔다.
접수된 마음우체통 사연 중 감동적인 내용을 골라 1편 ‘행복한 마녀엄마’부터 2편 ‘아빠의 낡은 옷’, 3편 ‘며느리의 행복한 오해’, 4편 '엄마의 옛날사진', 5편 '사랑하는 아내에게'까지 총 다섯 편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다섯 편의 영상은 감동과 훈훈한 가족사랑을 표현한 스토리로 유튜브에서 한 달여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가족간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는 새해에도 더욱 많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등 이벤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드는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캠페인은 2016년에도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가족사랑을 선도하는 대표 손해보험사로서 동부화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