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의 체온보호가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완성된 털모자는 타지키스탄과 잠비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2397개의 털모자를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냈다.
이밖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취사시설 개보수 작업 △다문화 이중언어 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람의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업(業)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