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지난달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의 연장 행사로, 롯데건설은 이곳에 사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롯데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나눔은 104마을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자사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을 고쳐주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