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벤츠 용품 온라인 쇼핑몰(www.benz-collection.com)을 통해 신년맞이 프로모션(판촉활동)을 진행한다 23일 밝혔다.
내년 10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를 통해 고객은 시계, 가방, 지갑, 의류, 어린이 용품, 골프 용품, 자전거 등 20~30개 제품 가운데 엄선된 선물 구매 시 1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 키링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16년 벤츠 다이어리를 각각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올해 1월∼11월 벤츠코리아는 모두 3만2493대를 팔아, BMW(3만7098대)에 이어 여전히 업계 2위를 고수했다. 국내 수입 승용 시장이 개방된 1987년 한국에 진출한 벤츠는 단독 진출한 첫해에만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009년부터는 BMW에 밀려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달고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